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 건 (문단 편집) ==== 사총 계획 ==== 사총 사건은 사총의 건 게일 온라인 내에서 캐릭터를 조종하는 게이머 1인과 현실에서 살인을 하는 사람 1~2명이 한 조가 되어 진행해 일어난 일이었다. 그들의 범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GGO의 사총인 슈테르벤을 조종하는 게이머가 '옵티컬 카모플라쥬' 어빌리티를 가진 망토를[* 위 이미지에서 보이는 누더기 망토가 맞다. 착용자를 투명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데, 작중 설정에 의하면 굉장히 희귀한 아이템. 드랍율이 극도로 낮아 가지고 있는 게이머는 손가락으로 꼽을만큼 적은데, 이걸 판매하는 게이머가 있어 쇼이치가 몇 십만엔의 '''현질'''로 샀다고 한다. 집이 부자인터라 한달 용돈이 두둑해서 현금 박치기가 가능했다고.] 쓰고 BoB 예선전 접수처에서 살해 대상의 집 주소를 보고 기록한다.[* BoB 대회에서 받을 수 있는 상품중엔 실제품도 있었고, 이걸 수령하고 싶으면 본인의 실 거주지를 제출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었다. 사총은 이걸 본 것. 참고로 키리토는 이 대회의 상품에 대해 잘 몰랐고 사총이 게임의 관계자일 경우를 염려해 일부러 주소를 적지 않아서 사총이 그를 타깃으로 삼고 싶어도 불가능했다. TVA에서는 이걸 적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 마침 시논이 접수했냐고 물어서, 혹시 추궁받을까봐 주소를 적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접수한 걸로 나온다.] 다만, 누구의 눈에 안띄고 용의주도하게 살해하기 위해서는 으슥한 곳에서 혼자사는 사람만을 타겟으로 해야 했기에[* 당연한 이야기지만 처음보는 사람이 아는사람 집 근처에 얼쩡거리거나 들어가는 모습이 보이면 누구나 의심할 것이다. 게다가 방안에 들어갔는데 게임 중인 피해자 말고 다른 사람이 있으면 범행자체가 불가능하다. 물론 CCTV도 없는 곳을 골라야 했다.] 신중하게 타겟을 선별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위해서 해당주소로 직접 찾아가 사전답사도 했다. '''2.''' 제거할 타겟이 정해지면, 현실의 사총이 집으로 찾아가 집 안에 몰래 칩입한 이후 GGO 사총의 신호를 기다린다. 이때 현관문은 신카와 가문의 병원에서 훔친 응급용 마스터키로[* 위급한 환자가 있을시 어느의 집문이든 쉽게 따고 들어가 구조할 수 있도록 병원에는 이 마스터키가 배치되어 있다는 설정. 당연한 이야기지만 현실에는 없는 작가가 창작한 설정이며 사전 암시도 없었다.(응급 상황 시 그냥 강제 개문하면 된다) ~~관계자들이 관리만 똑바로 했어도~~] 흔적을 남기지 않고 열었다. 참고로 최신식 잠금장치라면 마스터키로 열었다는 기록이 남는데, 사총 일행은 이것도 염두에 두고 기록이 안 남는 구형 잠금장치를 사용하는 집인지 사전답사 때 꼼꼼히 확인했다. '''3.''' 현실의 사총이 라이브 중계화면으로 상황을 보다가, GGO 사총이 성호를 그은 뒤에 대상을 [[토카레프|54식 헤이싱]]으로 맞추면 이를 신호로 석시닐콜린을[* Succinylcholine. 염화석사메토늄이라고도 한다. 근육이완제의 일종으로, 적은 양으로도 대단히 빠르게 대상의 근육을 마비시키는 효과가 있다. 빠르면 5초만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1분 내로 호흡 기능이 완전하게 멎는다. 안락사용 약물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 때문에 죽는다는 것은 숨이 막혀 죽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안락하게 죽는 약물은 아니다(…). 주로 응급 상황에서의 마취나 가축 살처분 등에 사용하는 약물이다.] 병원에서 훔친 바늘 없는 주사기로 주사한다. 그러면 희생자는 호흡곤란으로 강제 로그아웃되고, 마침내 사망하게 된다. 석시닐콜린은 사후 체내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부검을 해도 약물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실제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이 석시닐콜린을 사용한 사례가 있다. 원작자 [[카와하라 레키]]가 트위터에서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allinfo&no=15425|문제의 연쇄 살인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원작자는 그 사건에서 사총 사건의 모티프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제 3회 BoB 본선 이전에 일어난 두 차례의 사총 사건 때 GGO 사총은 쿄지가 조종하고, 현실 사총은 쇼이치가 맡았다. 그러나 싱거운명란젓 + 젝시드를 죽여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데스 건의 존재를 믿지 않았고 오히려 [[유언비어]]로 치부하며 조롱했다.[* BoB 본선내내 데스 건의 모습으로 돌아다니는데도 유저들이 전혀 경계하지 않은 이유가 이런 것이었다. 다들 데스 건 코스프레하고 관심 받으려고 하는 [[듣보잡]]으로 취급하고 무시했던 것.] 빡친 신카와 형제는 제 3회 BoB에서 아예 한꺼번에 3명을 죽여 유저들에게 자신들이 진짜라는 공포를 심어주기로 결심한다. 허나 [[시논|타겟 중 한 명]]은 자신이 꼭 처리하고 싶다며 쿄지가 현실 사총 역을 자청했고, 이러면 단시간에 여려 명을 죽이기 어렵다는 점을 염두에 둔 쇼이치가 SAO 시절 파트너였던 '조니 블랙'을 새로운 실행 대원으로 끌어 들였다. 후에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죠니 블랙은 스쿠터를 가지고 있어서 기동성이 좋았지만, 쿄지는 무조건 도보 및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밖에 없어서 그랬다고. 그러니까 쿄지는 시논만 노렸고, 나머지 둘은 조니 블랙이 노리고 있었다. 즉, 제 3회 BoB 대회 때의 사총은 3명으로 실제 살해를 저지르는 실행인원 2명 + BoB 대회에 출전해서 상황을 연출하는 게이머 역할인 쇼이치 1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